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임산부가 피해야 되는 음식 임산부가 먹으면 큰일나는 음식 절대 이 음식 드시지 마세요.

임신 중에 올바른 식습관은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임산부의 건강 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아기의 발달과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몇 가지 음식은 특히 피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임산부가 피해야되는 음식, 임산부가 먹으면 큰일 나는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가 먹으면 큰일나는 음식

임산부가 먹으면 큰일나는 음식

 

1. 생선회

임산부에게 생선회는 못 먹을 이유는 없지만 조리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생선회에 있는 기생충이나 세균등에 의해 식중독이 유발될 수 있는데요, 임신 중에는 치료가 제한적이거나, 회복이 느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식품입니다. 특히 참치에는 수은, 카드뮴등 중금속 축적률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는 40g, 임산부의 경우 주 1회 100g 이하로 (약 한, 두 점)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임산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2. 카페인 함유 음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임신중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임신 중 카페인 분해 시간은 임신 전보다 3배 정도 더 걸리기 때문에 적은 양의 카페인도 자주 마시게 되면 몸에 카페인이 쌓일 수 있습니다. 몸에 쌓인 과도한 카페인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저체중 출산 태아 기형 자연 유산 조산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기준 임산부 하루 카페인 섭취는 300mg 이하로 드셔야 하는데 보통 일반 원두커피 1잔의 카페인은 103~112정도로 아메리카노 1잔 정도는 드셔도 되지만 알게 모르게 드실 수 있는 에너지 음료나, 콜라 등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초코우유, 커피우유등에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커피 드시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술, 음주

임신중에 소량의 알코올 섭취에 대하여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태아는 성인과 달라서 콩팥이나 간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 능력이 없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지속적으로 장기가 노출될 때 태반을 통하여 알코올이 양수와 태아에게 전달될 될 수 있고, 아이는 뱃속에서 양수를 먹고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알코올이 체내에 계속 쌓이게 됩니다.
 

 
알코올이 축적이 되면 중추신경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 태아가 얼굴을 만드는 과정에서 피부의 융합과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서 얼굴에 구조적 영향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반의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 발달을 방해할 수 있어 임신초기 3개월 이내의 알코올 섭취는 유산, 조산, 저체중아 출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가 지나고 나서도 알코올 섭취를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출생한 아이가 인지 행동 발달 장애나 정신 지체 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확인한 다음부터는 술은 무조건 절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설탕

임신중에 설탕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임산부의 설탕 섭취가 태아와 어린 아이의 학습 능력과 기억능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연관성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설탕이 들어간 식품중 특히 가당음료를 많이 마신 산모의 아이가 인지능력과 어너적 기억력이 낮다는 결과 입니다. 또한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산모의 고혈당증과 인슐린 부비 자극을 유발하여 태아의 비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인 임신성 당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항상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적절하게 조합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안전한 음식을 즐기면서, 아기와 임산부 모두에게 이로운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