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불면증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잠을 자야할때는 잠이 오지 않고 또 깨어 있을 땐 또 잠이 오고 그렇게 낮과 밤이 완전 뒤바뀐 그런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불면증 해결하려면, 불면증 치료 방법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01. 불면증
불면증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좋음에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잠이 든 후에도 자주 깨게 되고, 새멱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이상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야 하고, 이런 증상이 적어도 세달 이상 나타났을때 불면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02. 불면증의 3가지 유형
불면증의 유형에는 입면장애, 수면유지장애, 조기각성 이렇게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입면장애 :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수면에 들어가는 것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 수면유지장애 : 밤에 자다가 자주 깨는 것입니다.
- 조기각성 : 전체의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면서 새벽에 일찍 깨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03. 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실질환이나, 커피 등의 각성물질,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의학적 원인이 있응 경우 매우 다양하며 연령병, 성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1) 청소년기
청소년기는 사춘기 후반부처 30대초반까지를 말할 수 있고, 청년기의 불면증은 많지는 않지만 대개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야행성의 생체리듬때문에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사춘기가 되면 학원수업, SNS등 밤에 활동이 많아지므로써 늦게 자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것이 반복되는데 늦게 자는 것이 습관화가 되면 밤에 잠을 잘 수 없어 불면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2) 중장년기
30대 이후부터는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알코올, 카페인 등에 노출되게 되고, 10대나 20대에 비해 뇌의 노화까지 일어나게 되어 약물이나 물질에 대한 뇌의 반응성이 달라지면서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3) 갱년기
갱년기는 남녀 평균이 만 50세 전후인데요. 이때부터는 몸의 리듬이 바뀌게 되고 여러가지 수면질환이 겹치게 되면서 불면증이 생기게 됩니다.
4) 노년기
완전히 신체와 뇌가 다 노화가 되면서 수면질환이 더 급격히 악화되어서 불면이 많아지게 됩니다.
※ 이렇게 불면증은 연령별로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대한 진단과 치료가 달라져야 합니다.
04. 불면증의 위험성
잠을 잘 자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수면시간동안 우리 몸 속에서는 낮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계를 회복시키고 기억을 저장하고,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들을 정화시켜주며, 몸을 푹 쉬게 해주는 역할을 해 주는데요. 만약 잠을 잘 자지 못하게 되면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고, 이로인해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될 수 있고 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는 불면증생기는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05. 불면증 치료법
불면증은 불면증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면증 치료법으로는 크게 비약물절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누어 집니다.
1) 비약물적 치료
비 약물적인 치료는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는 인지 치료와 잠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바로잡고 긴장을 줄여주는 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환자 스스로 자신의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방법입니다.
2) 약물치료
약물치료로는 수면제로 가장 널리 쓰이는 벤조다이아제핀 계통의 약을 쓰는데요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 밖에 진정제, 항우울제, 멜라토닌, 항히스타민제 등이 쓰이고 있지만, 내성과 의존성, 금단증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생약성분의 수면 유도제는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장기치료에도 적합합니다. 약의 주요 성분인 길초근과 호프가 수면 유도 시간을 감소시키고 수면중에 깨는 횟수를 감소시켜 리듬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불면증이 계속될 경우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확률이 높고, 조기 사망 위험이 56%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1주일 이상 잠이 안 올때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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