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과 치료 예방접종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회복될 수 있지만 독감은 그 증상이 오래가며,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1.독감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때문에 발생합니다.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감기증상에 오한이 동반되며, 근육통 및 몸살, 피로가 주요 증상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호흡곤란, 설사,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노인,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 환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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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독감과 감기
약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감기는 목과, 코 등 상기도에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3~4일이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우 미세한 입자의 병원체로 목이나 코 등 상기도는 물론 모세기관지나 폐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독감은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48시간 이내에 항 바이러스제를 치료해야 효과적입니다.
1년 내내 걸릴 수 있는 감기와 다르게 독감은 계절성질환으로 11월에서 2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김기는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여 37도 이하의 미열이 나타나지만 독감은 갑자기 발생하여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02. 독감의 종류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독감에는 A형, B형입니다.
겨울철 가장 많이 걸리는 독감은 A형 독감으로 고열과 몸살을 동반합니다.
B형 독감은 증상이 약한 편이지만 봄철에 전염성이 강해집니다.
03. 독감의 증상
독감의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 인후두염, 두통,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구토, 심한 근육통, 관절염 등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다른 점은 코, 목 등과 같은 기도 윗 부분뿐만 아니라 기관지나 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증상만으로는 독감과 감기의 구분이 쉽지 않아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해 코나, 간이 항원 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04. 독감치료
독감은 다른 감기 바이러스와 다르게 치료법이 있습니다.
먹는 약으로 타미플루가 있는데요 하루 2번 5일간 복용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바이러스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약을 드시는 중간에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반드시 5일을 다 채워서 복용해 주셔야 합니다.
주사 치료제로는 페라미플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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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독감 격리기간
- 독감은 고열이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약 4일 동안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격리가 필요합니다.
- 주사제가 나오기 전에는 1주일 격리 권장으로 인플루엔자 먹는 치료제 타미플루를 먹는 5일은 격리하고 약을 다 복용 후에 24시간 동안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열이 안나면 그 이후에는 감염될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격리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 주사제 치료를 하게 되면 하루나 이틀 사이에 감염력이 줄어들게 되어 3일 정도 격리기간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06. 독감예방
-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50에서 80프로 정도의 독감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독감은 재채기, 기침 등 작은 침방울에도 병원균이 점파 될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 독감에 걸려 기침을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합니다.
-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 주어야 합니다.
07.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
독감은 모두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임산부들은 독감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은 접종 이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량 걸립니다. 그래서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백신을 미리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올해 12월 말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동네병원이나, 의원 보건소에서 독감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독감 증상 치료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독감은 예방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독감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 마스크만 사용해도 전염질환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독감유행시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독감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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